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20.6℃
  • 흐림강릉 16.4℃
  • 흐림서울 21.7℃
  • 구름많음대전 24.8℃
  • 구름많음대구 27.0℃
  • 구름많음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7.9℃
  • 구름많음부산 25.6℃
  • 구름조금고창 ℃
  • 흐림제주 24.3℃
  • 구름많음강화 18.9℃
  • 구름많음보은 23.7℃
  • 구름많음금산 24.9℃
  • 구름많음강진군 29.7℃
  • 구름많음경주시 29.0℃
  • 구름조금거제 28.4℃
기상청 제공

오산평화의소녀상, "미래를 위해 함께 기억하자"

오산평화의소녀상,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및 소녀상 제막4주년 기념식 진행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제8차 세계일본군 위안부기림일 및 오산평화의소녀상 제막4주년을 기념하여 기념식을 진행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의 연대발언을 시작으로 오늘이라는 이 봄날시 낭송, “바위처럼노래를 함께 부르며 진행하였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우리 후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살아있는 역사 문화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민단체로 2016년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과 시민문예회화대전 등을 통해 오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단체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처참히 짓밟힌 소녀들이 용기를 내어 진실을 밝힌 역사적인 날이다.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평화를 기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평화의소녀상 제막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만으로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평화로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