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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센터 이혼상담 우수기관 선정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위탁 운영 중인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지정사업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지정사업은 이혼위기 가족의 문제예방과 정책적 지원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이혼전후 상담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공모에 지원, 3개월간 지정심사를 거쳐 A,B,C 유형 중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아,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통계를 보면, 2019년 기준 경기도의 이혼율은 28,453건이며, 이중 오산시는 577건으로 2.6%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오산시는 30~40대 인구가 202011월 기준 82,235명으로 전체 인구수 대비 34.2%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도시이다. 이에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젊은 가족 구성원의 조기 이혼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 가족해체 예방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상담 컨트럴 타워 역할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번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지정으로, 향후 3년 간 이혼전후상담 인증기관에 걸맞는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현재 가족상담을 중심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상황을 면접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집단상담 등의 방법으로 문제해결을 유도하고 개인 가족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378-9766) 또는 오산시청 가족보육과(031-8036-7485)로 문의하면 된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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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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