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는 4월 29일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비하여 예방접종센터(오산스포츠센터)에 구급차량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센터에 지원될 구급대원 3명은 간호사 2명, 응급구조사 1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접종 직후 이상 여부 관찰과 환자 발생 시 병원 이송 업무를 수행한다.
오산소방서는 이에 앞서 4월 19일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부서와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하였고 이후 주 1회 이상 화재안전분야 컨설팅을 실시하며, 4월 22일에는 예방접종 모의훈련에도 참여하여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돕는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