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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열어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시민 의식 고양 등 주제로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사생대회 열어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2일부터 11일까지 세월호 8주기를 맞아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세월호 참사 추모, ▲시민 의식, ▲안전한 사회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대회는 도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FZqBgwur)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으로 하면 된다. 결과는 이달 30일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다음 달 9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4.16민주시민교육원(031-229-7641)으로 문의하면 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과 청소년이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4.16 세월호 참사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하며 희망을 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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