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정남중학교(교장 강성란)가 9월 14일 학교 주변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를 의미하는 합성어)을 통한 기후 행동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정남중학교는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전환 교육을 역점 교육 활동으로 설정하고, 학교 구성원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인식하고 기후 행동 실천 능력을 키우는 생태 전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학교 주변 마을 플로깅을 통해 지역 사회를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기후 행동 실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홍보하며, 지역 주민들과 기후 행동 실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성란 정남중학교 교장은 “학교 주변 마을 플로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의 구성원으로 내 마을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변화시키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