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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산초, 나도 살릴 수 있다! 심폐소생술 프로젝트 실시

오산 운산초등학교(교장 김명희)가 학생자치회 건강부 학생들이 주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월호 9주기 기억 캠페인과 더불어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운산초등학교 학생자치회 건강부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의 의미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확인과 사용법 등에 대해 보건교사와 함께 사전학습을 진행하고 건강부 학생들의 주도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프로젝트를 4월 26일, 27일 양일간 운영했다.

 

운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기획, 홍보, 교육 운영까지 주관해 운영하는 심폐소생술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명희 운산초등학교 교장은 “학생자치회 건강부 학생들이 직접 교육을 주관하고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녕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학생 건강교육을 실시해 우리 운산초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극복해 나가며 건강한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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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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