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20.0℃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22.1℃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조금대구 26.0℃
  • 맑음울산 27.0℃
  • 맑음광주 23.9℃
  • 맑음부산 27.2℃
  • 맑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24.0℃
  • 구름많음강화 18.8℃
  • 구름많음보은 20.5℃
  • 구름많음금산 21.3℃
  • 구름조금강진군 26.4℃
  • 구름많음경주시 ℃
  • 맑음거제 26.6℃
기상청 제공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자녀와의 감정소통 능력 UP UP!!! 아빠·직장맘을 위한 감정 코칭 학부모 교육 개최

관내학교 학부모 30명으로 저녁시간에 연속 6회기 운영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교육지원청에서 10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주간 6회에 걸쳐 관내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통하는 아빠 직장맘을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 교육은 자녀와 감정 이해와 감정코칭을 통해 직장맘, 아빠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더 나은 부모가 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 감정코칭의 역사와 철학, 감정의 중요성 ▲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 관계를 망가트리는 네 가지 독과 해독 ▲ 양육자 유형, 감정코칭 대화 등 감정을 수용하되 행동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정해주는 과정을 알아가는 연수로 운영된다.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연수를 듣는 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준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변화 해야할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5회기 동안 연수에 적극 참여하여 변화된 아빠가 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현숙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 연수를 통해 부모로서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자녀와의 건강한 감정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부모 연수 및 정보공유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