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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 경기도 교육감배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 성료

경기 남부지역 24개 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참가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농구장에서 지난달 30일 ‘2023 경기도 교육감배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이 개최됐다.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경기 남부권 특수학급 24개 학급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형(한궁, 슐런, e스포츠, 레이져사격, 스포츠스태킹) 5종목, 체험형(후크볼, 홀링하키, e스포츠, 디스크골프, 플로어컬링) 5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용돈봉투 만들기, 핸드마사지체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4개의 이벤트 부스를 별도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과 인솔교사의 행사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용승천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평택시청 등에서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형겸 수석부회장은 “장애청소년들에게 스포츠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심신을 단련하고 사회성을 함양하여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은 “경기 남부 21개 시군 대상의 학생들이 사는 곳도 소속도 다르지만,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통해 경쟁하고 협력하며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말했고,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장애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멋진 무대”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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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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