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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노인종합복지관 운암예술단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맞이 행사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1월 31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2024 갑진년! 값진 한 해 되세요!’라는 주제로 설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계획된 이날 행사는 2017년도부터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매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통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오산시 운암예술단의 자원을 통해 이뤄졌다.

 

1부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 대상 무료 중식으로 ▲건강 떡국 ▲백설기를 제공했으며, 2부 행사로는 오산시 운암예술단의 ▲색소폰 ▲경기민요 ▲장구난타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는 길에 소정의 기념품(곤약밥, 마스크)도 제공하여 한층 풍성하고 즐거운 설맞이 행사로 꾸며졌다.

 

공연 준비와 후원을 통해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사)오산시운암예술단 구명자 단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 공연과 후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공연과 식사를 준비해 주신 (사)오산시운암예술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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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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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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