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일)

  • 맑음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19.2℃
  • 흐림대전 15.8℃
  • 흐림대구 12.1℃
  • 흐림울산 12.2℃
  • 광주 14.1℃
  • 흐림부산 13.2℃
  • 흐림고창 15.9℃
  • 흐림제주 14.7℃
  • 구름많음강화 17.8℃
  • 흐림보은 14.8℃
  • 흐림금산 15.5℃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11.2℃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생활업종 거점지역 발굴 집중 홍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1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업종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전단과 물품을 전달하며, 우리 주변에서 돌봄이 필요한 위기 이웃이 발견되면 바로 연락해 줄것을 요청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현장방문을 통해 새빛돌봄,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위기 이웃이 있어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다.”며 “여러 가지 위기 징후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중현 세류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위기 가구가 눈에 띄게 줄었다.”며 “따뜻한 세류2동을 만드는 좋은 일에는 언제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방충망 설치사업, ▲저소득가구 산타 선물,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