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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과 맞춤학습지원의 돛을 올리다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 개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1일 수원 관내 초중고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일대일 맞춤학습지원을 위한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며 맞춤학습지원의 돛을 올렸다.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존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기능을 확장하여 학생의 부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학생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년도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력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기초학습상담사 18명를 위촉했으며, 위촉식에 참여한 학습상담지원단 이혜현 상담사는 “2024학년도 초중고 학생의 복합적인 요인을 상담하고 열정적으로 학습지도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난독증 학생의 지도 실제' 주제로 정재석(우리아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강사는 복합적 요인으로 읽기 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 실제 사례를 보여주었고, 지원단들은 열성적으로 강의에 몰입했다.

 

이번 연수를 진행한 정재석 원장은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들의 역량강화가 바로 수원 관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기초학력보장과 직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경선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기초학습지원센터의 역량강화를 통해 질 높은 맞춤학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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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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