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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2024년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공모사업 실시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13개 기관과 약정 체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3월 22일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약정식'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약정식에서는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기관이 참석하여 총 8,000만원을 지원받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재원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 참여로 평택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내실화된 복지서비스 구축과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계·현장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의 중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사업 취지와 유의사항, 회계 정산 등에 대해 안내하여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기관은 △경기생명사랑평택봉사단 △아름드리나무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시수어통역센터 △꿈모아사회적협동조합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평안밀알센터 △평택노인복지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합정재가노인지원센터 △합정장애인단기보호센터이며 기관당 3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을 지원받아 약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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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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