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심의회 개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13명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호사, 교육전문가 보궐위원 2명 위촉장 수여 ▲2024년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 보고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특례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은 ‘내일을 꿈꾸는 아이&키우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과제, 1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하며 시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전문가적인 심도 있는 고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작년에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구성했으며, 매월 소위원회인 사례결정위원회 포함하여 적시성·전문성 확보로 보호 대상 아동의 안정적인 보호 조치를 위해 대면 심의를 총 10회 개최하는 등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