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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초등학교, 경인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교육실습(Ⅱ) 협력학교’ 운영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곡선초등학교(교장 방선심)는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 동안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예비 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한다.

 

곡선초등학교는 예비 교사들이 교직 현장에 대한 이해와 수업 능력의 신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 현장에 적합한 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예비 교사들은 경기 교육,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신장을 위해, ‘교육과정, 학교폭력, 특수학생, 인공지능 활용 수업’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교내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실습생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그림책 활용 수업, 인성 프로젝트 수업, 놀이를 통한 학급 경영’ 등의 주제를 연구하고 워크숍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예비 교사들은 각 지도교사의 학급 운영을 참관하고 학생 상담, 기초학력 지도 등의 다양한 학급 운영 방법을 직접 실습하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과학의 날 축제, 스포츠데이 한마당’과 같은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행사들도 경험할 예정이다.

 

곡선초 학생들은 “교생 선생님과 함께 하는 4주 동안의 시간이 무척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교육실습에 참여하는 예비 교사 또한 4주 동안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곡선초 담당자는 “4주간의 교육실습을 통해 학생, 예비 교사, 지도교사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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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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