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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2024 수원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 부장 역량강화 연수 운영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업무 역량 강화 기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수원 관내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생활규정 운영 및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본 연수는 학생생활교육 전반에 걸쳐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24 학생생활규정 운영 ▲2024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운영 ▲위기학생 지원, 아동학대 예방, 학생 분리교육 지원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이후에는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 및 지구별로 이루어진 생활교육협의회에서 담당자들은 학생생활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적 생활교육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교 내 갈등 및 위기 상황에 사안 처리 지원, 법률 지원, 피해 회복 및 관계 개선 지원 등 다각도로 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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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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