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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 실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62개소를 대상으로 안성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기관별 각 1회 총 62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공공급식 부식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로컬푸드 이론 교육 및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성 로컬푸드의 중요성 인식 및 소비 촉진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교육 기관은 올해 공모로 선정된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에서 진행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작년 식생활 교육 추진 결과 41개소, 1,2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높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였으며, 올해는 62개소가 신청하여 많은 기관에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주식회사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부터 각 기관의 선생님들에게도 안성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승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점차 퓨전화되고 평준화되어 가는 식문화에서 잊혀지고 있는 지역 로컬푸드 음식을 계승하여 안성 로컬푸드에 대한 가치 확산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성 로컬푸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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