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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정동, 용인플랫폼시티 개발 지역 생활안전 관리 종합대책 마련

개발사업 부지 내 각종 범죄 발생 사전 차단 위한 특별 안전 관리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용인플랫폼시티 사업 부지 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보정동장과 보정지구대장, 보정119안전센터장, 개발 지역 내 통장 3명이 참석해 용인플랫폼시티 개발 지역 생활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부지에 속한 보정동 소실, 삼막곡, 이현마을에서는 주민들의 집단 이주가 시작돼 불법 경작, 빈집, 빈 상가, 유기견 등의 발생과 그에 따른 안전 문제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동은 연말까지 빈집 관리, 소방, 치안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의 총괄 관리와 함께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해 선제 대응한다.

 

종합대책으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보정동-보정지구대-보정119안전센터) 협업 시스템 구축 ▲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명예 통장 제도 운영 ▲공가 밀집 지역 자율방범대 순찰 강화 ▲유기견 신고ㆍ구조를 위한 관련 부서와의 협조체계 구축 등을 진행한다.

 

현재 해당 사업 부지 내 세대수는 383세대로 인구수는 769명이다. 지난 연말 대비 보상 전출로 89세대, 182명 감소했다.

 

동 관계자는 “보상에 따른 집단 이주가 시작됐고 이주 기간도 길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주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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