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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미술관, 1종 미술관 등록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립미술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1종 미술관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오산시립미술관은 1종 미술관 등록요건인 100점 이상의 소장품과 학예사 등 전문 인력, 수장고 시설·항온항습장치 구비 등 요건을 충족해 지난 914일 심의를 거쳐 1종 미술관으로 최종 등록됐다.

 

시립미술관은 지난 20172종 미술관 등록 이후 지역 사회를 위한 활발한 예술 활동과 소장품 확충을 하며, 공공성과 예술성을 갖춘 오산시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1종 미술관 등록을 계기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집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달 29일부터 시작되는 오산시립미술관 하반기 기획전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술>은 대면과 비대면이 가능한 전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작가들에게 변화하는 새로운 유형의 미술을 제시하며 AR기술, 가로등 배너 전시, 마스크, 우편물 등을 통해 비대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929일부터 내년 110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오산시립미술관(031-379-9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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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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