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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소리울·양산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오산시(시장 곽상욱) 도서관 3(꿈두레, 소리울, 양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공공,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된 도서관은 국비 총 3천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각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꿈두레도서관은 가장 오래된 이야기, 신화로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국가의 시작, 더 나아가 인류의 시작부터 존재한 최초의 이야기이자 학문인 신화와 신화에서 파생된 전설, 설화, 민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소리울도서관은 뮤직콜로지, 인문학을 물들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가 침체되고 심리적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세 가지 음악적 테마를 준비해 각각의 테마에 걸맞은 인문학적 코드로 접근하여 음악에 대한 색다른 접근을 통해 힐링 인문학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산도서관은 인문학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를 준비해 변화무쌍한 현대사회에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공감을 통해 내 자 신이 내 삶의 주인공이라는나의 중심을 잡아주고자 한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강좌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을 위해 힐링과 인간의 삶에 초점을 맞춘 인문학 테마로 준비했다,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생활 속 인문학에서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꿈두레도서관(031-8036-6527), 소리울도서관(031-8036-6674), 양산도서관(031-8036-6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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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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