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관내 5개 대학과 협력해 ‘캠퍼스타운 수원’ 조성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4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5개 대학 총장과 ‘수원-대학 캠퍼스타운 조성 세미나’를 열고, 캠퍼스타운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지역 핵심 거점인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을 활용해 대학, 청년, 지역이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체계적인 공공지원, 지역과 협력으로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종의 도시재생사업이다.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대 이윤규 총장, 동남보건대 김종완 총장, 성균관대 최재붕 부총장, 수원여자대 장기원 총장, 아주대 최기주 총장 등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주제 발제와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대학 총장들은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대학이 시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이 오고 싶은 수원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5개 대학이 연계·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나가자” 등 의견도 나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이 외롭지 않도록 지난 10년 동안 지속해서 아픈 역사를 알리고, 인권과 평화를 외쳐주신 시민단체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추진위원회는 1일 올림픽공원 내 수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85차 수원수요문화제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외롭지 않도록 2017년부터 매달 수요문화제를 개최하고, 독일에 유럽 최초의 소녀상을 세우고, ‘안점순 기억의 방’을 만들어 주신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시민단체에 수원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수요문화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10주년 기념식은 이주현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인사말, 이재준 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축사, 축하공연, 성명서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통장 자녀 1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통장자녀 장학금은‘수원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1년 이상 근속한 통장의 중·고등학교 및 대학생 자녀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을 추천받아 타 장학금 수혜 여부 등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을 선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 자녀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얻고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민수 대민협력관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님들이 노고가 있어 영통구가 더욱 발전하고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통장자녀 장학금이 통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학생들의 학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비누 꽃을 제작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진행했다. 채석순 센터장은 “어르신들과 비누 꽃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나눔 봉사를 자원하신 어르신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주민들을 돕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복지관 급식봉사,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운동, 취약계층 지원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세교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월 27일 단체회원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와 옥수수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노는 땅을 활용해 고구마와 옥수수를 심었으며, 수확철까지 비료 살포, 잡초 제거 등 농작물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재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상황임에도 참여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을 다해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르신 효도 관광, 국기 게양, 취약지 방역 활동, 김장 봉사 등 마을 발전과 이웃 돕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현덕면 적십자봉사회에서 후원받아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에 라면 35박스와 두유 6박스를 전달했다. 봉하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삶의 응원이 담긴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매번 이렇게 귀한 물품을 기부하시는 현덕면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현덕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4개월 동안 평택시 서탄면 금암1리 마을회에서는 마을 주민,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금암1리 으뜸 마을 만들기’의 하나로 금암리 911-4번지 일대 참나무숲길에 산책로 및 정원을 조성했다. 하천법에 의거 보전관리 구역으로 지정된 참나무숲길은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많고 마땅한 산책로가 없어 면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했다. 이에 금암1리 마을회를 중심으로 바르게살기위원회원과 함께 4개월 동안 주 3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했고, 하천 정원 및 물가 쉼터 조성을 위해 남천 및 각종 봄꽃을 심어 꽃밭을 조성했다.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야자매트도 설치했다. 조덕상 금암1리 이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나무숲길 산책로 및 정원을 만들기 위해 내 일처럼 구슬땀 흘리며 나서주신 금암1리 주민들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박영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산책로 조성은 금암1리 마을 주민과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쉼과 여유가 있는 마을 환경 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평택지회·송탄지회·안중지회)와 민관 협업으로 바람직한 간판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옥외광고물 설치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책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옥외광고물(간판, 현수막 등) 설치를 요하는 상업용 또는 사무소 등을 임대(매매) 계약 중개 시 임차인(매수인)에게 ‘옥외광고물 설치에 관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설명과 안내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평택시청 토지정보과에서는 해당 시책을 기획하여 한국공인중개사협회(평택지회·송탄지회·안중지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인중개사가 시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앞장서며, 주택과에서는 ‘옥외광고물 설치 안내문’을 제작 및 제공함으로써 민관 협업을 통하여 불법으로 설치되는 옥외광고물을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른 간판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시책을 통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데 공인중개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므로 많은 공인중개사의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매월 일반음식점, 도소매업 등을 현장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대상과 표시 방법 등을 홍보 지도한다. 앞서 2월 27일 평택시에서는 원산지 표시 감시원 자체 교육을 진행하여 효율적인 점검 추진을 도모했으며, 지난달 실시한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직무교육에도 참석하여 내실 있는 현장 지도점검을 위한 전문 지식을 배양한 바 있다. 관내 약 1만1951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활동을 계획했고,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표시 변경 등 시정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은 농산물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쌀·콩 3개 품목, 축산물 소·돼지·닭·오리·양·염소 고기 6개 품목이다. 작년 7월 이후 수산물 품목이 확대되어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멍게), 부세, 전복 등을 추가한 20개 품목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월 26일 가족여가 문화 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가족 16가구(50명)를 대상으로 춘천의 남이섬으로 1박2일 드림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일상 생활권을 벗어난 여행지에서 부모-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역 문화 탐방으로 레일바이크, 남이섬, 스위스 테마파크 등을 견학하면서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별히 저녁 오락 활동을 통해 참가 가족들과의 협동, 경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참여 가족의 한 부모는 “안 왔으면 후회할 뻔한 가족여행이었고 춘천닭갈비, 가평 메밀국수와 같은 지역 특산 음식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오락 시간까지 세심하게 준비한 드림스타트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