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된‘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두 번째 전시를 오는 5월 3일부터 5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됐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으로도 미술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순회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일상 속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주단체는 어린이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유)브러쉬씨어터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폴리팝, 하이팝, 두들팝 총 세 개의 어린이 공연 팝시리즈를 개최할 예정이다. 폴리팝은 6월 15일, 16일 하이팝은 7월 5일, 6일 두들팝은 9월 27일, 28일에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오는 6월 선보이는 폴리팝은 잠이 오지 않은 쌍둥이들이 몬스터 몽과 함께 떠나는 상상 여행을 화려한 맵핑과 라이브 연주 등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공연이다. 폴리팝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볼 수 있으며,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오픈은 5월 2일 목요일 오후 3시이며, 입장권은 3만원이다. 5월 12일까지 조기예매 이벤트를 진행하여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거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개최한다. 엄마 역에는 배우 강부자가, 딸 미영 역에는 배우 윤유선이 출연한다. 평소 살갑지 않았던 딸이 연락 한 통 없이 시골 엄마 집에 내려오며 극은 시작된다. 평소 같지 않은 딸의 모습에 엄마는 속이 타고, 엄마의 궁상맞은 모습에 딸은 속상해진다. 투덕거리는 엄마와 딸의 모습은 우리의 사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공감을 일으킨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지난 15년간 쉬지 않고 전국 투어를 이어오는 연극으로 스테디셀러로 브랜드파워를 보여준다. 이를 이어 오산에서도 저력을 보여 엄마 신드롬을 일으키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공연은 1층 88,000원, 2층 66,000원으로 운영되나, 오해피회원(오산문화재단 유료회원)의 경우 1층 69,200원, 2층 49,400원(1인 4매)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남촌동과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오산동 소재 양푼이매운갈비찜을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푼이매운갈비찜은 작년 10월부터 매달 1회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국)을 꾸준히 기부해 남촌동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지정됐다. 또한 지역복지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더욱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양현지 대표는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연 위원장은 “남촌동을 위해 무한한 관심을 갖고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9일과 30일 독거노인들을 위한 어버이날 선물을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9호점과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에서 각각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9호점에 재원 중인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여 만든 ‘청춘 물약’ 비타 500 190개를 기부했다.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재원생도 효자손에 싸인펜과 카네이션 코사지를 이용해 만든 ‘사랑의 효자손’ 200개를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찾아가는 경로잔치 ‘어르신 공경&감사 효(孝)한마당’에서 감사 인사와 식사 배달 등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앞으로도 대원2동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져 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2024년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 장비 일제 점검 및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수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방 장비를 점검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후문에서 중앙동장 및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방 장비(양수기, 발전기)의 작동 여부를 시연을 통해 직접 확인하며 진행됐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매년 여름철 집중되는 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자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오산시청 2층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국세)를 신고한 후 이를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모두채움안내서(납부서)가 일괄 발송되며 종합소득세를 ARS·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소규모 자영업자·수출 기업인의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이에 따라 별도의 신청 없이 지방소득세도 자동 연장되지만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것인 만큼 반드시 이달 31일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일부터 이용자 및 신규 가입자를 위한 할인쿠폰 4종을 순차적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정 이벤트인 ▲배달비 최대 3천 원 할인 ▲배달특급의 날(매달 세 번째 금요일) 5천 원 할인과 더불어 ▲포장 3천 원 할인 ▲오산 야맥축제 기념 3천 원 할인 등 총 4가지 이벤트로 5월 한 달간 7백만 원의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모든 할인쿠폰은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주문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야맥축제 기념 쿠폰은 다른 쿠폰과 중복 할인되며 1인 2매까지 사용이 가능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지역화폐 이용률 향상을 위해 매월 지속적인 소비자 대상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4기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청년 4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문화 활성화, 기획 진행, 홍보 취재 분과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6가지 핵심 슬로건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도 함께 개최됐다. 핵심 슬로건은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변화 ▲청년이 만드는 청년문화 ▲다양한 청년의, 다양한 삶 존중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 ▲청년 활동 활성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청년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오산시가 더욱 발전하므로 청년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협의체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원활한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19~39세 청년들로 구성되며 2024년에는 청년문화의 거리 기획,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청년정책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 AI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학생 통학 마을버스 운영과 관련한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소통의 자리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할 예정으로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학교별 일정을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