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투자유치를 위한 국·영문 홍보 책자를 이번 달에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구성한 책자는 GTX-A·C 광역철도 평택 연장 등 최근 발표된 주요 개발 내용 및 산업단지 현황 정보를 반영했으며, 외국에서도 평택시의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문화와 관광 분야도 반영하는 등 기존 책자보다 보기 쉽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홍보 책자 표지를 반도체 관련 내용으로 변경한 이유는 평택시가 K-반도체의 심장부로 주력 사업임을 알리기 위함이다. 또한, 제목을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으로 정했는데, 이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한 제조역량 확보’ △‘카이스트 중심의 차세대 반도체 연구 능력 및 국가 핵심인재 양성 기반 마련’ △‘산학 공통의 차세대 기술 연구개발 지원 계획 수립’ 추진 △‘소․부·장 등 반도체 기업입주를 위한 맞춤형 산단조성 추진’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등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모두 갖춘 중심 도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 코엑스 등에서 개최되는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투자유치 관련 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인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일은 응시료의 경우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학원 수강료는 7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도에 평택시 미취업 청년들의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추진됐으며, 올해부터는 어학·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학원 수강료까지 추가로 지원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대상과 횟수 역시 확대돼,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뿐 아니라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 역시 지원이 가능하며, 청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해당 사업에서 지원하는 어학 및 자격시험은 토익을 포함한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및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및 주민을 위해 원예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 및 관내 주민을 초청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소 외부활동이 적은 관내 주민이나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정서지원사업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과 참여하신 관내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세교동 복지 및 활동에 언제나 솔선수범해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 주민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통해 뜻깊은 보람을 항상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교동을 만들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신장1동의 한일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후원 물품을 제공하는 청소년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10명과 복합문화쇼핑센터에서 직접 쇼핑하면서 10만 원 상당의 의류, 신발 등 후원 물품을 제공했고 함께 점심을 하며 격려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찬호 담임목사는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가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되기 위한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본 행사를 추진한 한일교회 목사님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일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백팩 등 후원 물품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성금은 기산2리에 위치한 한 가구에 전달됐는데, 평소 지적장애와 넉넉지 않은 형편으로 어렵게 살아가던 중 세 들어 사는 집에 최근 화재가 발생해 각종 가재도구가 전소됨에 따라 생활이 막막해진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닿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이종철 회장은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주민자치회가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현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항상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생교육의 미래를 점검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통한 재단설립의 필요성과 향후 평생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2024년 평택시 평생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평생교육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강사를 비롯해 인근 시‧군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과 평생교육진흥재단 설립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평택! 평생교육진흥재단을 통해 새로운 평생학습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과 창의체험, 영어교육과의 통합 가능성을 찾고 재단 설립을 통해 교육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진흥재단 역할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강대중 서울대 교수와 곽형모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 운영위원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이창식 한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호선 고양시청 전문위원, 박현규 평생학습창작소장, 이명희 평택시 시정협치팀 주무관, 박근양 세계시민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생교육진흥재단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한강 말고, 여기!'를 함께 만들어 갈 청소년 부스 및 공연팀을 모집하고 있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남부 권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는 축제의 장으로 오는 5월 25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 말고 여기!'는 ‘피크닉’을 주제로 청소년 부스 18팀과 공연 14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2006년~2011년생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팀 또는 동아리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5월 9일 오후 8시까지 모집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표 축제 박람회는 변화하는 축제 및 관광의 유행을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평택시는 기존 일방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광지를 홍보하는 것을 넘어,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에서 지역의 오래된 공간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조합해 평택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택 뽑기 이벤트,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평택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평택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홍보해 많은 분이 평택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평택시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환경부 공모 선정 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물순환) 조성 사업이 지난 1월 최종 준공됨에 따라 정장선 평택시장, 이강희 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이 현장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후위기와 더불어 통복천 중심의 급격한 도시화, 도심열섬현상 및 구도심 침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0년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지원, 선정돼 추진됐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60%를 지원받아 비전동, 통복동, 세교동 등 통복천 유역에 빗물 그린인프라(LID) 5개소, 도심실개천 1.3㎞ 등을 조성했다. 빗물 그린인프라(LID) 시설이란, 도시지역에 녹색공간, 생태공간 등의 확대를 통해 침투, 증·발산, 재이용을 증가시켜 빗물의 유출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시설로써, 전국 대비 불투수율 상위 수준(62.2%)인 통복천 유역에 투수블럭, 저류경계블록, 식생정원, 빗물정원 등을 통해 빗물 순환 회복 및 지하수 함양 증대를 목표로 했으며, 인근 공공하수처리수 방류수를 도심으로 한 번 더 활용해 조성된 친환경적인 실개천은 시민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과 협력해 관내 음식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혼자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집안과 베란다에 방치된 음식물로 악취와 벌레가 심해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냉장고 또한 상한 음식물로 가득 차 있어 위생관리가 시급한 상태로 송탄보건소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고덕동장 및 고덕동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 직원 등 총 13명은 방치된 음식물 및 악취로 뒤덮인 가전제품, 침대, 각종 쓰레기를 처리 후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은 닦아내고 방, 주방, 화장실, 베란다 등 집안 내 구석구석 청소했다. LH35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지원했으며, 청소 후 사례관리사업비로 냉장고, 청소기, 밥솥, 전자레인지 지원,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의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연계해 도배·장판 교체했으며, 수일 내로 집안 내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