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열)은 지난 15일 새마을회관에서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개별 포장 후 비대면으로 6개동 관내 독거 어르신 36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순열 오산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연계망을 유지하고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는 지난 16일 관내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기가구 발굴 인적자원망 행복지킴이로 활동 중인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직원과 간담회를 진행,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리고 위기가구 현황조사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계획을 설명했다. 또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 등 공적급여 신청을 진행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욕구와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폭염기간동안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일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알려주시면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지난 16일 내삼미동 공유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오산시는 약 13만㎡의 내삼미동 공유지를 시의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아스달연대기’와 ‘더 킹 : 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고,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미니어처전시관’, ‘재난안전종합체험관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김능식 부시장은 현장에서 ‘내삼미동 공유지 활용계획 및 미니어처전시관·재난안전종합체험관 공사현황’에 대한 개요와 진행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김 부시장은 “혹서기와 우기에 철저히 대비해 공사가 무리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리더스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학생1인1체육 줄넘기 강사 역량강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달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22명의 줄넘기 강사가 참여했다. 교육을 통해 강사들은 개인줄넘기와 짝줄넘기, 긴줄넘기를 비롯해 쌍줄넘기와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줄넘기 전문 기술을 익히고 학생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강사 스스로 개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2015년부터 관내 9개 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학생1인1체육 줄넘기 수업은 오산 교육의 자랑”이라고 강조하며, “강사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은 앞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 정규교과 과정인 1인1체육 줄넘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학생1인1체육 줄넘기강사 역량강화교육’은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지역연계형 평생교육 사업인 오산공작소를 통해 개설됐다. 오산공작소는 오산시 관내 단체 및 조직
교육도시 오산의 곽상욱 시장이 16일 서울시 도봉구청에서 진행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와 관련해 기초지자체의 지역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중앙과 지방정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3월 발족, 53개의 지방정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코로나19 등 변화하고 있는 미래 환경에서 회원도시들의 지역교육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각 도시의 운영 사례를 나누고 대통령 직속 기관인 국가교육회의와의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등 변화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며,“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간 연대와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 교육 자치의 토대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의 교육개혁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곽상욱 시장은 15일에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민선 7기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지난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대법원 판결 직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성명서에는 대법원의 이날 결정에 대해 “대한민국 사법부의 정의가 살아있음 이 증명된 판결이며 사필귀정(事必歸正)의 정의가 실현된 것”으로 평가하고,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더욱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려 이재명 도지사와 더불어 1,350만 경기도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협의회장은 “오늘 재판 결과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재판으로 길이 남겨진 것”이라면서, “이제라도 이재명 도지사가 도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정한 판결을 내려준 대법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친형 강제입원’에 대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는 유죄로 벌금 300만원 판결을 받아 지사 직 상실 위기에 놓인 바 있었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소장 강은영)는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와 지난 13일 관내 3개 복지관(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는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아이돌보미사업 대상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캠페인 실시 △다문화 가정 대상 사례관리 통합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관내 3개 복지관과 △아동권리 옹호 및 아동권리 교육 협력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아동 맞춤형 서비스 지원 협조 △기타 학대 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은영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소장은 “아동 보호를 위해서는 지역 내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유기적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협약이 견고한 체계 구축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는 오산지역 아동학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LG전자 평택 JB봉사단(단장 하재결)과 함께 지역 저소득·한부모 가정 30곳에 들깨삼계탕 전달했다. 이번 특식지원은 코로나19 착한소비 캠페인 일환으로 관내 소상공인업체 수제도시락가게 마미스푼(대표 정은숙)이 동참해 직접 만든 들깨삼계탕을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가정 집 앞에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업에 동참한 정은숙 대표는“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한 음식을 전달하고자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 특식지원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희망한다”고 함께한 의미를 전했다. 하재결 단장은 “사회에 대한 책임이라는 LG전자 윤리강령 아래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특식지원을 통해 코로나19라는 환란의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담고,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강대봉 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어느 때보다 마음을 가까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시청사에서 직원과 지역건축사 등을 대상으로‘2020 경기도 찾아가는 유니버설 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범용(汎用) 디자인’이라고도 불리는‘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장애, 신체능력 등에 의한 특성과 차이를 넘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신동홍 국립한국복지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 및 일상생활 속 사례 소개에 이어, 체험키트를 활용해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의 입장에서 다양한 공간을 경험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사용해보는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배려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이 확대되도록 지속적인 정책과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오는 25일 오산 죽미령 전투 70주년및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념코인’을 배포한다. 초전기념관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기념코인을 발행해 오고 있다. 올해 제작한 ‘기념코인’은 참전용사의 성(姓) 알파벳 순에 따라 선정된 레이몬드 아담스(Raymond E. Adams, 당시 미 제24사단 중위)와 클라렌스 에이지(Clarence R. Agee, 당시 미 제52포병대대 상병)의 모습, 이름, 당시 소속 및 계급이 새겨져 있다. 레이몬드 아담스는 무공을 인정받아 미국 동성훈장을 받은 인물이다. 행사 당일 기념관 야외의 신・구 유엔군 초전기념비 앞에서 간단한 추모 인증샷 미션활동을 수행하면 성인 1인당 1개씩 기념코인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배포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워킹스루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희 유엔군 초전기념관장은 “오산 죽미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