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원 전(前)오산시장이 사단법인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1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박신원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임명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난 시정운영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민선 3대 오산시장으로서 오산시의 자원봉사활성화와 자원봉사 성장에 앞장서주신 박신원 전 시장님을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사장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박신원 이사장은 임기는 7월 7일부터 내년 5월까지이다. 박신원 이사장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2002년 오산시 민선 3대 시장을 역임했고, 지난해부터 대한민국헌정회 경기도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 내 청년층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더:청년학교 생활설계 프로그램(응답하라 19·34)’을 운영한다. 대상은 오산시민, 오산시 소재 직장인, 재학생 중 만19세~34세 미혼 청년이다. 오는 22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www.osan.go.kr/osanedu)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아 프로그램 당 10명 내외 총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더:청년학교 생활설계 프로그램(응답하라 19·34)’은 오산시 청년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사업을 기획·운영하기 위한 기초를 다기지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반영한 #집밥, #홈베이킹, #네일아트, #도자기 공예, #바라스타 자격과정 등 청년들이 참여하기 쉬운 시간대에 총 5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1회성 교육제공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오산시에서 진행 중인 청년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함께 배우며 성장해 사회적 참여, 나눔을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는 청년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공사장 가림막에 대한 표준디자인과 매뉴얼을 마련해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 공사장 가림막은 건설현장 소음과 어수선한 경관을 차폐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로 디자인이 획일적이고, 파손이나 부식 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브랜드, 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디자인 등 총 6종의 공사장 가림막 표준디자인을 제작하고 공사규모 등을 고려한 설치기준을 마련해 매뉴얼에 담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새로 마련한 공사장 가림막 표준디자인과 매뉴얼 적용을 활성화 해 공사현장의 쾌적성과 도시미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오산시민에게 파라솔 등 물놀이용품을 무료로 대여하는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오산시민은 해수욕장 내 위치한 행정지원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튜브와 파라솔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오산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산시 공무원들이 직접 대여부스를 운영하는 대신 속초시와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해 서비스를 운영, 예산절감을 통해 지난해보다 운영기간을 늘렸다. 이용석 오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올해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는 작년보다 긴 21일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여물품 소독 등 방역도 철저히 실시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하계휴가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오산시민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자매도시 속초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수욕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오산시민들은 해수욕장 내 행정지원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주차장과 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스미스 평화관과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21일부터 재개관한다. 수도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평화관과 기념관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이동 동선과 관람성격에 따라 관람시간과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스미스 평화관은 매 시간대별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50분간 관람·체험 후 10분간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10분 간격으로 15명씩 입장 관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정식 개장 후 휴관 중에 한시적으로 스미스 평화관 예약제 거리두기 관람을 추진한 결과, 시민기자, 초․중․고 학교장, 단체회원 등 총 138명이 평화관을 관람했다. 한 관람객은 “대부분의 현충시설이 전시와 유물을 보는 역사교육과 엄숙함의 현충문화를 표방했지만 스미스 평화관은 다양한 각도에서 실험해 본 체험교육이 새로운 현충문화로 바꾸는 사례가 될 것이며, 오산시가 그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죽미령 평화공원은 평화를 컨셉으로 한 현충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7월 20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합약을 체결하고 관련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혁신교육지구 시즌 Ⅰ·Ⅱ를 거치면서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혁신교육의 가치를 확장했고,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지역 특색 교육도시 모델을 구축 하는 등 협력적 거버넌스 모델을 창출했다. 혁신교육 시즌 Ⅲ는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의 3대 목표를 설정해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와 교육지원청의 혁신교육 협력 사업이 시즌Ⅱ까지는 관의 주도가 필요했다면 이제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참여가 활발해져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가는 길이 최고의 혁신교육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현석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오산시의 움직임이 오산만의 특성화된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21일‘스포츠계 폭력 근절을 위한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 전면 이행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년간 스포츠 폭력의 야만스러운 반복의 역사가 계속됐지만 대한민국 스포츠계는 악습의 고리를 끊지 못했다”며 “스포츠 혁신위원회위 권고안 전면 이행을 통해 이제는 이 역사를 끊어내야 한다”고 결의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안 의원은 “대한체육회와 경기단체 연맹의 개선 의지가 부족하며,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핑계로 전면적인 이행을 유예하고 있다.”라며 정부와 스포츠계의‘사후약방문’식의 대응을 지적했다. 결의안은 2019년 4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7차례에 걸쳐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 전면 이행 촉구를 통해 스포츠계에 깊게 뿌리내린 폭력을 근절하고 스포츠 패러다임을 대전환하자는 의지를 담았으며 여야 의원 65명이 함께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과 가해자 및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20일 오산 관내 아파트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불법 주·정차 등 출동로상 장애 및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차량중심 및 안내방송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훈련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활동 ▲단지 내 안내방송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하여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와 ‘2020년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문화도시’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문화공간 조성,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해 도시 브랜드화를 도모하는 국책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6월 ‘교육도시’ 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배움을 넘어선 감동이라는 모티브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주제로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관광공사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관광자원 연계사업 추진, 오산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실무 추진으로 교육과 문화의 이음, 관광자원 개발과 활용을 통한 문화도시 지정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신원)는 지난 14일 세교8단지 아파트에서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송재문)와 함께 우리 동네 희망온도 올리기 프로젝트 ‘독거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교주민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와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임직원 등 16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독거 어르신 36명에게 전달했다. 박신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행사에 힘을 보태주신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임직원들과 활동 장소를 제공해주신 세교죽미마을8단지아파트(소장 김해진)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 희망온도 올리기’ 프로젝트는 세교지역의 독거 어르신에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혹한기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1회 지역 내 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