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일월수목원에서 ‘정(亭)다운 새빛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홀몸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월수목원의 정원을 산책하고 수목원에 마련된 야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亭)다운 새빛 나들이 사업은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대상자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이번 나들이는 거동 불편 등으로 평소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수목원 견학에 동행하여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같은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SK청솔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SK청솔노인복지관, 경수스포츠클럽의 자원봉사, 차량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마을자치센터에서 주민화합 직거래장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원 및 주민들과 한 끼 식사를 함께하고 꽃게·바지락, 한과,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직거래장터 한마당은 ‘주민화합’이라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회뿐 아니라 조원2동 단체원들도 모두 힘을 보태 예년보다 더 활발하게 진행됐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으로 인하여 대보름 척사대회 등 여러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주민화합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로 달랠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 및 화합의 자리를 만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거래장터 한마당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조원2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시박물관 앱을 설치한 시민에게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원·수원화성·수원광교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앱을 설치한 뒤 각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인증하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박물관 앱은 전시해설(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해설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고,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해설 서비스도 있다. 전시관을 클릭하면 유물별로 설명을 볼 수 있고, 수원 역사 정보에 대한 퀴즈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수원시 박물관을 검색해서 설치하면 된다. 수원시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해설 앱을 이용해 자신만의 속도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앱을 활용해 전시물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난 30일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일원에서 진행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일럿 테스트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선보일 작품을 제작하기 전 시스템 사양 및 작품 제작 방향 등을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재단은 매년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올해 선정된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시연하며 투사된 작품의 선명도와 색감, 조명과의 조화, 빛 간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장안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질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가칭) 혜경궁 홍씨의 초대’ 연출의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특수효과 등을 점검했다. 테스트 운영 결과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과 하드웨어 등을 설계하는데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올해는 짜임새 있는 ‘화서문’ 작품을 위해 시나리오 작가를 선임하여 작품을 제작 중이다”며, “수원만의 이야기에 영화적 효과를 더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5월 8일까지 장애인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용인시 소재 문화예술단체의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며 용인시 장애인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 사업 취지에 적합한 문화예술단체 선발에 초점을 맞춰,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관련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성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에 중점을 두었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지닌 용인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라면 응모 가능하며, 선정되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를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900만 원까지 참여 인원 및 사업 내용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선정 단체는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매칭되는 장애인(기관)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외에 현장 관리, 정산 보고서 제출 등 사업 전반을 진행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월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4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연휴가 이어지는 것을 고려해 어린이날 당일 보다 하루 앞당긴 4일 행사를 개최해 다른 지역에서도 열리는 어린이를 위한 가족단위 행사 참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주최하는 ‘102회 어린이날’ 기념 축제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인 이날 행사에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이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무대가 연출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음악줄넘기는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행사 중간에는 사회자로 나선 개그맨 황영진이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에 참여할 경기도 내 문화예술 관련 거점시설 및 프로그램을 5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서 열리는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연결하고 집중 홍보를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경기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미술관·박물관·갤러리·공방 등 문화 거점시설 ▲축제·전시·공연·강연·페어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2개 분야로 각각 50개소씩 총 100곳 내외를 모집한다. 경기도 내 기관, 단체, 개인 등 도자·공예를 포함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운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비엔날레’ 협력 연대로 선정된 곳에는 공식 인증 마크 부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제공, 온오프라인 비엔날레 지도 홍보물 제작 및 홍보 등이 지원된다. 특히, 우수 협력 연대로 선정 시 해당 거점시설 및 프로그램 내 비엔날레 참여 작가 초청 강연 지원 및 비엔날레 기간 행사장 내 상영되는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푸른도시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지난 4월 29일 서부복지타운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러브유 회원 30여 명과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10명, 총 40여 명이 함께 식재한 식물은 에메랄드그린, 수크령, 병꽃나무 등 8종으로 다양한 식물을 땀흘리며 기존 조성지에 어우러지게 식재했다. 위러브유의 이미연은 “서부복지타운이 안중출장소, 서부문예회과 인접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오늘 심은 꽃들이 이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며 뿌듯함을 표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식재하기 위한 수목 및 초화류, 필요한 장비·물차를 지원하고 식재를 위한 기술지도를 해주었으며, 위러브유 회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행사에 참여했다. 위러브유와 함께한 이번 나무심기는 시민·기업·단체가 만드는 참여의 숲 사업으로 통복천, 서정리천, 서부복지타운에 숲을 만들고 있으며 2024년은 함박산공원까지 확대하여 계속적으로 참여의 숲을 늘려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참여의숲은 삼성전자, 녹색평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컨벤션센터와 한국도자재단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문화예술과 마이스 산업 연계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마이스 산업 즉, 전시와 회의, 이벤트 산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인 도자의 확산,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력으로 경기도자비엔날레, 북키즈콘 등 양 기관의 △대표행사 공동 홍보 마케팅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대상으로 △도자 콘텐츠 홍보, 전시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은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다양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도자를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조성할 목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공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유니크 베뉴로서 수원컨벤션센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4월 30일 화요일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개막했다.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는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중에 집필한 바다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주제로 실학 정신을 조명하고, 글로만 쓰인 《자산어보》를 정약전의 본래 구상대로 ‘그림 백과 『자산어보』’의 형태로 구현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실학박물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모두를 위한 박물관(Museum for All)’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변화의 첫걸음으로 기획됐다. 점자·음성지원 패널, 어린이와 휠체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낮은 높이의 전시보조물과 쉬운 글 설명,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요소를 반영했으며, 실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관람객 주도형 체험전시로 구성됐다. 음성지원 패널 제작에는 실학박물관 홍보대사인 배우 박철민과 정인기가 참여했다. 아울러, 전국의 발달장애 예술가 39명이 『자산어보』에 수록된 해양생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막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