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 공모에 나선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은 올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전시행사 중 하나로 한국 도자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국내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 무대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공모전 모집 대상은 한국의 전통미와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조형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품으로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이면 가능하다.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국내 도예 작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실물 작품 접수는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실물 작품 접수 최소 3일 전에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출품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320@kocef.org)으로 접수해야 된다. 심사는 재단 내외부 전문가의 작품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기념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 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안기며 성료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27일, 지역을 넘어 경기도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내 운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해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시가 시민들의 화합과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준비했다. 시민체험, 전통체험, 플리마켓, 전시회, 예술단체 공연에 초대가수가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시 찾아온 봄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가 됐다는 것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평가다. ‘가족과 함께 할 때가 됐나 봄, 사랑할 때가 됐나 봄, 축제 할 때가 됐나 봄’을 부제로 가족·이웃이 함께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우선 예술·먹거리 시장에서는 뜨개·패브릭 공예품, 베이킹, 자개 공예품, 액세서리, 차 등이 판매된 플리마켓이 운영됐고 푸드트럭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다양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협력하여 가족 국악 콘서트 〈어린이는 행복이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국악원에서 진행하는 ‘우리 동네 국악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올해는 보다 많은 어린이 관람객과 만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을 잡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함께 하여 전통민요와 동요 등을 우리나라 전통 악기로 연주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경기국악원에 상주하는 국악 관현악 전문 단체로,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인 전통악기의 매력을 가득 담아 ‘얼씨구야’, ‘아리랑’, 실내악 ‘문어의 꿈’, ‘네모의 꿈’, ‘벚꽃엔딩’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곡들을 전통 악기로 연주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악기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국악원은 본 공연과 연계하여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어린이는 OO이다’ 문장의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 프로그램, 공연을 선사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어린이 놀이마당' 행사이다. 본 행사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과 지상 한옥 실내공간 2곳에서 진행되며, 진행된다. 야외마당에서는 화가가 되어보는‘그림놀이’와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추억놀이’ 및 나무로 쌓아보는 ‘축성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날에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상 한옥 실내공간에서는 행사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마다 전래동화를 재해석한 인형극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전통 기반의 다양한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양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날 연휴 이후에도 정조테마공연장 마당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월 한 달간 풍성한 즐길 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7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24 수원연등축제’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연등축제는 종파를 초월해 모두가 즐기는 시민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연등축제가 많은 이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고, 내면의 등불을 밝힐 수 있게 해주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수원연등축제는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등으로 진행됐다. 행궁광장에서 시작된 연등행렬은 팔달문, 장안문을 거쳐 행궁광장에서 마무리됐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신갈로58번길 부활하라!”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오늘 같은 신갈오거리가 내일도 모레도 계속되길” “용인의 관문 여기는 신갈입니다. 신갈에 오면 사람 냄새가 난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에서 “시는 신갈오거리에 514억원을 들여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의 노상주차장을 없애고 인도를 넓혀 뮤지엄 아트거리를 만들었고 센터 앞엔 디지털 게시판과 자원회수로봇을 설치했다. 신갈초 앞과 옆길엔 통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20일부터 한 주 간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시민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20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이 개최됐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기부한 헌 옷과 여러 기업체에서 제공한 잡화류가 판매됐고,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이 밖에도 어린이 줄넘기 챌린지 대회, 가수 모건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동백2동 저소득 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기부활동과 환원 사업에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5일에는 처인구 동부동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65명을 초청해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9988 경로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99세까지 88(팔팔)하자!’는 의미를 담아 어르신에게 잔치음식을 대접하고 사물놀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펼쳐진 ‘조아용과 소풍해, 봄!’ 축제에 가족 단위 시민 약 4400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농촌테마파크에 들어선 방문객들은 행사장 입구부터 양귀비, 팬지, 비올라, 라난큘러스 등 형형색색 꽃들의 환영을 받으며, 저마다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봄의 향연을 만끽했다. 삼삼오오 모여 꽃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가족들과 광장에 놓인 놀이기구를 신나게 즐기는 어린이들, 먹음직스러운 도시락을 꺼내 소풍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그야말로 축제였다. 행사장 한 켠에서 진행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은 행사장 곳곳을 뛰놀던 어린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직접 공연의 일원으로 참여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처인구 양지면에서 온 김가영씨는 “아름다운 꽃을 보며 봄기운을 느끼고 싶어 방문했다”며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도 좋아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의 백미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였다. 사전에 접수한 어린이들은 이날 오전 1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과 브리즈 아트페어의 협력으로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아트페어로, '로컬트랙'은 2022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예술재단과 협업하여 지역의 유망한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브리즈 아트페어는 화성시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로컬트랙 화성'을 진행했다. 화성시의 청년 예술인 3명이 최종 선정되어 아트페어 참가 기회를 얻었으며, 작품 운송 및 통합 홍보, 예술인 교육·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았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로컬트랙 참가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큰 무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1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2부가 진행됐다. '로컬트랙 화성' 작가 3명은 1부에 참가하여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유신 작가는 상대적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