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2020년 오산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오산시 사회조사는 오산시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변화 예측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2020년 8월 21일 현재 오산시에서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가구로 선정된 810가구이며 조사항목은 경기도내 시·군 공통항목 및 오산시 특성항목 등 46개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는 16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실시하며 시는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해당 가구 방문 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사회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경기도 및 오산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며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원의 방문 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2일 오산시 누읍동 인근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오산경찰서와 오산민간기동순찰대연합여성대와 합동으로 하여 코로나19 예방물품 및 생리대, 간식꾸러미 등과 함께 청소년 쉼터에 대한 정보가 담긴 소책자를 제공하여 기관과 프로그램을 알리고 청소년쉼터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정서적 위기가 심화되었거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접하지 못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건전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쉼터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데 힘썼다.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가출) 또는 위기에 처한 9~24세의 여성 청소년에게 의‧식‧주의 기본적 생활보호 및 상담 외에 학업, 자립,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정 복귀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설이다.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는 관내에 청소년 시설이나 청소년이 즐길 거리 등이 비교적 적은 누읍동 인근으로 선정하여, 보호체계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지난 12일 오후6시 오산누읍휴먼시아1단지 둥지도서관에서 거버넌스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거버넌스는 주민화합, 돌봄지원,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참여, 민간단체 지원 및 유치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함으로써 독거노인, 장애우, 결손가정,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입주민들의 소외감과 경제적 상실감을 극복하고 더불어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문화를 형성하여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추구하고자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새벽시간 우범지역 청소년 계도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 논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사례 및 발굴 방안 △실버케어센터 시설 유지를 위한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조 △함께자람센터 유치를 위한 실질 검토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다. 오산누읍휴먼시아1단지 이풍우 관리소장과 성길용 시의원, 임두빈 초평동장, 이병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휴먼시아 부녀회장, 오산실버케어센터 팀장, 중앙파출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업무협조 방안을 이끌어 냈다.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역 안팎의
오산시 중앙동(동장 서영오)는 지난 13일부터 8월말까지 중앙동 특화사업인 복지통합 상시창구 해뜰 두드림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엽서를 제작하여 직접 손글씨로 이웃의 안부를 묻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후 중앙동, 협의체 위원, 복지관 직원이 함께 대상을 특정하지 않고 관내 주택가, 쪽방촌 등을 방문하여 우편함, 대문 등에 엽서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대란, 무급휴직 근로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실 속에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 안내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손글씨로 마음을 전하며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벗고 나섰다. 중앙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위기정보가 입수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우편발송을 병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경제적·정서적 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하절기 집중호우 및 휴가철 등 취약시기인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에 특별감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사업장 관리가 소홀하게 될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하천주변에 분포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관리가 취약시설이나 노후시설에 대해서는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자체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하천 감시활동과 하천수질모니터링을 위해 2인1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하여 환경순찰을 병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배출시설 관리감독에 소홀해져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예방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제공하는 ‘얼컬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얼컬리지 프로그램’은 오산시(시장 곽상욱)만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여러 직무 분야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실무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특화된 취업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시작인 얼컬리지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수요 조사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분야인 영상 제작을 첫 번째 주제로 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얼컬리지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영상 촬영 및 편집 분야의 전문가에게 직접 실무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얼컬리지 프로그램’의 크리에이터 실습 과정을 수료한 우수 이수자에 대해서는 영상 분야 취업으로의 연계도 제공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16세에서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오전반 10명, 오후반 1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www.osan1318.or.kr/13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제공을 위한 민‧관 합동으로 운암 상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법사랑오산지구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 보건소, 오산 경찰서 등 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3개조로 나누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유해표시의무 위반행위 지도ㆍ단속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운동 캠페인 및 방역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오산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청소년들이 유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민간단체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지속적인 캠페인 및 단속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하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월 13일에서 16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분석하고 지역의 문화와 명소·축제 홍보를 통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포함한 관광공사, 여행사 등 31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시 홍보관을 운영하여 오산의 주요 관광명소인“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 “죽미령 유엔평화공원”, “물향기 수목원”, “오색시장”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하였다. 특히, 금년 새롭게 지정된 캐릭터를 이용하여 제작한 관광기념품의 홍보와“오산 관광지 알리기”룰렛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12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1차 정례회에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사무총장으로 재선출 되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성남시청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차 정례회를 열어 오산시의회 의장(오산시의회 의장, 재선)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윤창근(성남시의회의장) 신임회장의 추대로 8대 전반기 사무총장에 이어 최초로 후반기 사무총장으로 연임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윤창근 신임회장을 비롯한 시·군의회 의장들과 힘을 합쳐 소통하며 지방분권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8대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출되어 연임하게 되었다.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용, 김강경)와 ㈜씨에스코리아(대표 정미라)에서는 지난 12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9가구에 소독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씨에스코리아는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으로 2015년 4월 오산시 착한가게(착한날개)로 등록되어 청소와 소독 등 사회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정미라 대표는 “코로나19, 장마철 등 위생을 위한 소독이 필요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실시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들을 방문하여 방역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상용 위원장은 “세마동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독서비스를 후원해주신 정미라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