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 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며 이 상태로 장시간 노출 시 심하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는 질환이다. 특히 이번 여름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으로 체감온도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의 대표 예방수칙으로 ▲충분한 수분섭취 ▲한 낮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함 등이 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더욱 높아졌기 때문에 평소에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신협(이사장 임완식)과 오산 오색시장상인회(회장 천정무)는 18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아가 사랑방’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오산 오색시장 ‘아가 사랑방’은 오산신협의 설립 이념인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오산 오색시장과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여성 편의시설이 부족한 전통시장 시설환경을 고려해 수유실과 휴식공간이 포함된 여성전용 쉼터로 조성됐다.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아가 사랑방’은 오색시장을 방문한 여성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오산신협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색시장 상인회에 최신형 쇼핑카트 100대도 기증했다. 임완식 오산신협 이사장은 “오색시장 아가 사랑방 조성으로 여성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신신협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협력사업과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지사장 강희대)는 지난 14일 여름철 무더위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써달라며 선풍기 10대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에 후원했다. 이날 강희대 지사장과 임직원들은 선풍기 10대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물품(손소독제, 구강청결제 등)도 함께 전달했다. 강희대 지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지속되는 장마로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후원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대봉 관장은 “코로나19와 더위로 인해 자칫 마음까지 지칠 수 있는 시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경찰서, 여성단체 (사)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점검반이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4개조(2인/조)로 오산시 전담인력(1개조), 오산경찰서, (사)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 민간점검반(3개조)으로 진행된다. 영상수신기 및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점검이 완료된 곳은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점검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점검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6월 (사)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점검반을 구성해 오산경찰서가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3개 구역(오산역 환승센터, 오산대학교 주변, 운암뜰 한식거리)을 주3회 점검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불법촬영 전담인력 2명을 채용․운영해 주 4회 지역 내 공중화장실 및 오산경찰서에서 특별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한 오산대역을 상시점검 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화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원동 772-15 일원)’을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오산시는 8월 3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원동 문화의거리 일원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착공한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완료돼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한다.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607㎡, 지상5층 6단의 주차타워로 장애인용 5면, 경차 6면, 교통약자 18면 등 총 163면수를 확보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문화의거리, 복개천 일원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질적인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민선7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사업을 추진해 2018년 청학동 임시공영주차장 외 6개소 414면, 2019년 오산역 제2환승주차장 외 3개소 449면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4개소 614면을 확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청년들의 눈높이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오산시 만 19세~39세 청년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일자리(취업, 창업) 창출 △청년대상 교육·문화·예술 프로그램 △청년 주거문제 해결 방안 △청년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이다. 참여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명 이상의 공동제안도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18일부터 9월 21일까지며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오산시청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yeseul013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관련 부서의 1차 심사, 2차 청년정책 위원회 및 청년평가단 심사, 시민투표 점수 합산을 통해 시상등급을 결정해 오산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최고의 청년정책상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청년정책상 2명 40만원, 공감가는 청년정책상 3명 30만원, 노력하는 청년정책상 4명 10만원 등 총 10명에게 상장과 부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통해
오산시의회는 1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장인수 의장을 비롯하여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의 변화와 이해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는 델 테크롤로지(DELL Technologies) 스마트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귀남 전무가 초빙되어 미래사회를 좌우하는 4차산업 혁명 시대의 변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공공부분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에 대해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대 도시가 안고 있는 환경, 교통 그리고 주거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에 주목하였으며, 오산시에 맞는 스마트시티 환경조성은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장인수 의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공공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우리시에서도 선도적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이를 활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제8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및 오산평화의소녀상 제막4주년을 기념하여 기념식을 진행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의 연대발언을 시작으로 “오늘이라는 이 봄날” 시 낭송, “바위처럼” 노래를 함께 부르며 진행하였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우리 후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살아있는 역사 문화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민단체로 2016년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과 시민문예회화대전 등을 통해 오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단체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처참히 짓밟힌 소녀들이 용기를 내어 진실을 밝힌 역사적인 날이다.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평화를 기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rdq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회장 이광수)는 13일 코로나 19로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내 아동·청소년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것으로, 이날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에서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ㆍ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써달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 이 후원금은 아동ㆍ청소년 시설인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드림스타트, 시립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회장 이광수)는“이번 후원금 기탁은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 회원분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산의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과 정성이 모여 반드시 큰 기적을 이룰 것이다.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8월31일까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에서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시민 행복서비스 연장운영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긴 장마로 휴가를 즐기지 못한 오산시민들에게 속초해수욕장의 대여서비스 기간을 늘려 보다 더 많은 오산시민들이 대여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시의 담당 관계자는 “열흘 이상 지속된 긴장마로 휴가를 미루신 분들이 많은데 연장된 속초해수욕장 행복서비스 운영에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다.”하며 “아울러 자매도시 속초에서 방역에 힘써주셔서 오산시민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올해 예정한 운영기간보다 2주 연장하여 8월 31일까지 오산시민은 속초해수욕장내에서 파라솔 및 튜브를 대여할 수 있으며 방법은 속초해수욕장 내 행정지원센터에서 신분증을 통해 오산시민을 확인한 후 쿠폰 수령하여 해수욕장 내 대여점에서 교환하면 된다. 오산시민 속초해수욕장이용문의는 자치행정과 (031-8036-710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