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 확보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 2020년 「시․군 정책연구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최종보고회에는 오산시, 경기도, 오산경찰서,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근 ‘민식이법’(개정 특정범죄 가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스쿨존 내 아동 보행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성⋅쾌적성⋅자율성⋅지속가능성’의 4대 원칙을 제시하고, 생활 권역별로 관내 4개 학교(오산고현초, 성호초, 화성초, 세미초)에 대한 구체적인 시설 개선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어린이 교통 안전 시스템 도입을 이미 검토 중에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연구 결과로 제시된 개선안에 대해서도 내년도 예산 확보 후 시설 개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광용)는 지난 3일 중앙동 관내 다중집합시설(운암상가) 및 오색시장 내 예술촌거리 주변 방역소독을 시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중심으로 급증함에 따라 중앙동 관내 다중집합시설 상가 밀집지역 및 오색시장 내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스마일(스스로 마을에 일을 찾다) 방역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며, 월 2회 방역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하광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지역주민들의 안전 및 감염예방 홍보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라고 말했다. 중앙동장 서영오는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 힘들고 불안한 시국에 방역예방으로 여유있는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 이라고 하였다.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6월부터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육, 자녀학습 지도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및 토픽 중․고급반 등 총 8개 반으로 나누어 대상자 및 단계별로 체계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지만, 실시간으로 쌍방 소통이 가능하며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내실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팜0탐은 “온라인이지만 직접 만나는 것처럼 한명, 한명 발음 교정도 해주시고 지도해 주셔서 실력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하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또 다른 대상자 김0라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어 공부를 못하게 될 줄 알았지만, 집에서 쉽고 편하게 코로나19 걱정을 하지 않으면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지역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준까지 올라가 대면 수업이 어려운 지금, 지속적으로 비대면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은 다문화가정 대상자들
오산시보건소(시장 곽상욱)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동 및 보호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전담간호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동 마음 건강 챙김 사업」을 실시하였다. 「아동 마음 건강 챙김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및 부모 1,450명을 대상으로 아동 자존감 형성 및 정신건강 이해 등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교육자료 배부와 더불어 6~7세 아동 부모에게는 아동 정서행동 및 보호자 우울 등 선별 검사지를 통한 비대면 정신건강 검진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아동 및 보호자들의 정신건강 검진 후 상담 및 재평가가 필요한 경우에 개별적으로 상담 또는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향후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라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 및 보호자 선별검사 및 교육 등 아동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아동 선별검사가 미취학 아동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아동 정신건강증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또래관계, 우울, 불안, 품행문제, 주의력 등 어려움을 경험
오산시(시장 곽상욱)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에서 청년들을 위한 두 번째 맞춤 심리프로그램 「청년 마음사관학교」를 25일부터 4주에 걸쳐 진행한다. 최근 가중된 청년 취업 문제로 사회활동에 나서지 못하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며, 말 못 할 고민의 심층적인 문제들을 개인상담을 통해 맞춤 공감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멘토로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매주금요일 오후2시~6시) 1일 4시간씩 4주간 운영되며, ☆1주차 불안을 다루는 방법 ☆2주차 관계 문제에 해결법 ☆3주차 갈등조율 방법 ☆4주차 무력감과 우울 극복 등의 개인간 심리적 요인에 대해 탐색하고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1 개인상담은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매주 금요일) 1일 2시간(2회기씩) 5주간 운영하며, 개인 내에 있는 불편한 감정을 상담을 통하여 원인과 방법을 찾아보는 심층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 첫 번째 청년 마음사관학교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된 만큼, 두 번째 청년 마음사관학교 운영 실시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청년들이 마음의 공감을 함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오색전」 추석맞이 통 큰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공공배달앱’내 지역화폐 오색전 온라인 결제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달쿠폰’,‘오색전 1만원권’을 지급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먼저, 오색전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색전 우수고객 감사 이벤트’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오색전 누적 사용금액에 따라 1,900명에게 개인당 5~10만원 상당의 오산 지역화폐 오색전 총액 1억1,500만원 규모로 지급한다. 또한, 10월말 런칭 예정인 공공배달앱 가맹점 사전신청 점주에게는 선착순 500명에게 오색전 1만원과 9월 한 달 동안 오색전 이용 실적이 있는 이용자 1,000명에게는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배달쿠폰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곽상욱 시장은“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 이용 촉진을 통한 내 수경기 부양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의 법외노조 통보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대법원 판결 결과를 환영하며 전교조의 법적 지위가 빠른 시간 안에 정상화될 것을 기대한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이 교육감은 “전교조는 참교육을 통해 한국교육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육개혁과 학교민주주의, 교권 확립, 학생 인권을 위하여 활동해 왔다”면서, “이제 전교조가 교육자치는 물론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크게 활약하고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신장동 새마을회가 오산대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펼쳤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18일부터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장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용근) 및 부녀회(회장 이재숙)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실내외마스크 착용 필수’, ‘우리 가족 지키미! 마스크 착용 잊지마세요’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활용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 했다. 김용근 신장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증하고 있어 사회 여러 분야에서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나와 가족,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강화된 2단계 거리 두기를 집중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 오산시가 정작 시청 직원식당의 거리두기는 외면하고 있어 많은 직원과 시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혹시나 모를 코로나 19 감염 위험에서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구내식당의 이용을 권장하며 2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을 반으로 줄여 일렬식사로 120석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청 지하1층에 마련된 구내식당 앞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무시한 채 길게 줄지어 대기하고 있으며 삼삼오오 짝을 져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식당 안은 더욱 심각합니다. 칸막이도 없이 직원들이 일렬로 앉아 식사를 하고, 방금 식사를 마친 자리에 바로 다른 직원이 앉아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테이블 간 2m, 최소 1m 유지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오산시는 “현 상황에서 실효성을 염두에 두고 최선의 조치라 생각했다.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빠른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시청구내식당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다면 오산시가 그 책임을 피하기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택희)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분남)는 지난 2일, 김장용 배추 모종과 무씨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김장용 배추 모종 700개, 무씨 3천 개를 심었으며, 이날 심은 무와 배추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 한택희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배추모종 심기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정성스러운 마음 덕분에 올 연말도 맛있는 김장 김치로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동 서영오 동장은 “코로나와 전에 없던 긴 장마로 인하여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가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 극복해나가길 바란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각 단체들과 협조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