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 의원)는 22일 제120주년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또한,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본의 과거 주변국들에 대한 침략과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과 동북아의 안정과 상생을 가로막는 팽창주의 정책 폐기를 촉구하면서, 경기도 차원의 올바른 독도 인식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결의하였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성명서에서 “일본은 2005년부터 16년째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왜곡 기술하고, 겉으로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열어가야 한다면서 △‘죽도의 날 기념행사’강행, △역사교과서 왜곡, △독도영유권 주장을 담은 ‘2020년 외교청서’ 발표 등 제국주의적 망령을 버리지 못하고 독도 침탈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같은 일본의 행위는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군국주의적 침탈행위와 다름없고, 한·일 양국간 미래지향적인 성숙한 동반자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우리 국
송영만 도의원(더민주, 오산1)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오산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김상미 회장 등 관계자 8명과 함께 학교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학교운영위원장들과 학교별 교육민원, 애로사항, 현안사항 등을 파악하고, 논의를 통하여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학교운영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의 소통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학교 내외부 도색, 운동장 배수시설 및 냉난방시설 개선, 급식실 부족으로 공간 마련 시급 등 학교 시설 환경 개선과 현재 BTL방식의 학교시설 운영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송영만 도의원은 운영위원장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에 공감하면서 “학부모 및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등에 필요한 예산의 지원이 가능한지 교육청 관계자와 검토하고, 예산이 조속히 지원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부모가 지향하는 교육 여건을 정책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겠으며, 앞으로도 오산상담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도민의 친근한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민주, 성남1)이 좌장을 맡은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과 과제 정책토론회」가 16일(금)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20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으며,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과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이 축사로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제발표는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 임학순 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임학순 소장은‘지역문화예술정책에서 코로나19의 성찰적 의미’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위기인 일상생활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은 지속되어야 하며, 임 소장은 지역문화예술정책 과제로는 위기 진단 및 대응체계 구축, 일상생활 밀착형 마을 문화예술거점 조성,디지털 전략 수립 및 디지털 생태계 기반 조성 등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부위원장(더민주, 김포2)은 아트홀, 예술회관 등 대규모 공연장도 필요하지만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우리동네 복합문화공간’이 가장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수상자로는 이희재 대원아파트 경로당 회장, 전병순 원동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장이 선정되어 이날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지역내 왕성한 봉사활동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였으며, 회원 중 어려운 분들에게는 따뜻한 보살핌으로 다함께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노력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를 어르신의 지혜로 해결하는 등 함께하는 사회 건설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해 기념식이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 의원)가 1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제강점기 수탈 문화유산 반환 촉구 성명을 발표하였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제강점기 수탈 문화재의 반환 요구에 응하지 않는 일본 정부의 비평화적·비민주적 행태를 규탄하면서, 이천오층석탑을 비롯해 불법·부당하게 약탈한 우리 문화재를 반환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성명서에서 “일제강점기 시대에 저지른 비인도적, 비도덕적인 우리 고유문화 학살에 대한 사과는커녕, 불법적으로 약탈한 이천오층석탑을 약탈지에서 떳떳하게 전시하고 있는 것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19만 점이 넘는 국외 반출 문화재 가운데 일본으로 반출된 문화재는 8만여 점에 달하고, 대부분 일제 강점기에 약탈당한 문화재임을 지적하면서, 일본 정부가 이천 오층석탑을 포함해, 불법 반출된 8만여 점이 넘는 국내 모든 문화재에 대해 원상복귀하고 약탈 문화재의 반환에 적극 응답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천 시민들의 주도로 10년이 넘는 오층석탑 반환 운동의 간절한 바람을
오산시의회는 지난 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장인수 의장을 비롯하여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직한 청렴 의식과 공감․소통 리더십’이란 주제로 의원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특강은 한상덕 경상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코로나 시대 비대면이 점차 확대되고 일상화되고 있는 시기에 어떻게 하면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강의는 현재 시민들은 이전보다 더 정직하고 청렴한 리더를 원하고 있으며 바람직한 가치관에서 출발한 감동적인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기에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원 및 공직자들이라면 꼭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한문 구절들을 통해 청렴의식을 제고함은 물론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감성 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장인수 의장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이전에 비해 시민에게 많이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여 시민의 뜻을 의정에 반영할 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
전국 17개 광역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설립된 의회 내 자치분권 연구 및 추진단체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12일 전격 출범했다.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에 따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등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활동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1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회의 및 위촉식’를 열어 구체적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위원회 운영에 공식 착수했다. 위원장을 맡은 장현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의 높은 벽을 넘어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의 숙원과제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직접 보낸 영상축사에서 “전국 최대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의 활동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영향을 미친다”며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강렬하게 활동하며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를 촉진해 주기 바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5일 오전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서 코로나19 대처에 모범을 보인 의회사무처 직원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해 공무원이 포함된 구설이 항간에 오르내리고 있다”며 “국민들이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많은 분들이 극심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은 임시회가 있고, 행감과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 등을 준비해야 해 더없이 바쁜 시기”라며 “그간 코로나19 대처에 모범이 된 의회사무처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항상 자부심을 갖고 공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을 기존 180석에서 70석으로 축소하고, 월례조회 미참석 직원은 부서에서 영상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위해 9월 28일(월) 제3기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단 4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3기 의정모니터는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인 2022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의정 전반에 대한 정책제안, 조례 및 제도개선 건의, 의회방청 및 모니터링, 의정활동 및 모니터 활동사항 등을 도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금번 제3기 의정모니터는 도내 31개 전 시군에서 선발되어 모니터의 지역대표성을 확보하였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가 임기동안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경기도의회가 도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에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8년 10월8일부터 지난 6월30일까지 제2기 의정모니터를 운영해 총 74건의 정책을 제안하고 의회방청 및 모니터링 51회를 실시했다.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회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수상자로는 서연희 중앙동 통장, 고옥순 대원동 통장, 김미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승찬 신장동 체육진흥회 위원, 김래경 세마동 통장, 김춘란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이 선정되어 이날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문화,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또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봉사를 통해 함께하는 사회 건설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산시 의회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금의 코로나19 유행도 잘 극복하여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표창은 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별도로 시상식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