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 방안을 논의하고자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와 함께 ‘기후환경변화로부터 안전한 친환경교실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친환경교실 조성 논의를 위한 이 자리에는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 권정선 부위원장, 성준모 의원, 박성훈 의원을 비롯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과 김동민 과장, 송호고등학교 문동주 지도교사와 친환경교실 연구프로젝트 동아리 ‘에코우드’ 학생 대표 김민주, 김가영, 이준 학생, 인천대학교 이희관 대기환경기후변화 전공교수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 한근수 과장과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기획하고 안산 송호고등학교 친환경교실 연구프로젝트 동아리 ‘에코우드’ 학생들이 수행한 교실 내 공기질 실태조사 연구에 대한 소개와 정책제안, 참석자들의 개선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송호고등학교 학생 대표들은 기후환경변화(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친환경교실 조성을 위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적정 공기질 기준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만, 양주2, 더불어민주당)는 오는 9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경기도는 세수 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용재원 부족에 따른 구조조정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대응, 안전·공정 등의 필수사업 추진을 골자(骨子)로 한 38조 규모(기정액 대비 4조 2,389억 원 증가)의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지난 8월 21일 제출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주요사업은 지역화폐 확대발행,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경제 모세혈관 활성화 1,655억 원, 경기교통공사 설립 출자금, 주차환경 개선지원 등 도민 교통불편 해소 1,303억 원,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지원,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운영 등 코로나19 추가대응 등 안전 714억 원과 불요불급한 사업 세출 구조조정(716개 사업, 1,146억 원 감액)이 포함되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도민에게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성립전예산) 3조 1,529억 원이 이번에 계상(計上)되면서 추경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박재만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9월 2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본회의에는 의원 7명과 시장·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9명 등 총16명의 최소인원만이 현장에 참여하고 각 부서의 부서장들은 화면을 통해 회의에 실시간 참여하는 화상시스템으로 개최됐습니다. 오산시 의회는 이번에 최초로 실시된 비대면 화상회의의 미비점을 개선하여 향후 각종 회의에 비대면 회의를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엄중한 시기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우려스럽지만, 전국 최초의 온택트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지금의 어려움은 시민여러분의 도움이 없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없기에 시민여러분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인수의장 개회사] 한편, 이번 제252회 임시회에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규칙안 26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2건 및 기타 안건 등 총 38건의
오산시의회는 1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장인수 의장을 비롯하여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의 변화와 이해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는 델 테크롤로지(DELL Technologies) 스마트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귀남 전무가 초빙되어 미래사회를 좌우하는 4차산업 혁명 시대의 변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공공부분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에 대해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대 도시가 안고 있는 환경, 교통 그리고 주거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에 주목하였으며, 오산시에 맞는 스마트시티 환경조성은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장인수 의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공공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우리시에서도 선도적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이를 활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
12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1차 정례회에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사무총장으로 재선출 되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성남시청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차 정례회를 열어 오산시의회 의장(오산시의회 의장, 재선)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윤창근(성남시의회의장) 신임회장의 추대로 8대 전반기 사무총장에 이어 최초로 후반기 사무총장으로 연임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윤창근 신임회장을 비롯한 시·군의회 의장들과 힘을 합쳐 소통하며 지방분권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8대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출되어 연임하게 되었다.
오산시의회가 30일 열린 제251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8대 후반기를 책임지게 될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이날 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소속 의원 5명만이 참석하여 의장에 장인수 현.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고, 부의장에 김영희 현.부의장을 4명 찬성, 1명 기권으로 선출하였습니다. 장인수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투표 직전 미래통합당소속 이상복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의장단 선거를 비판한 후 의장단 투표를 거부하고 퇴장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은경의원은 SNS를 통해 김영희부의장 연임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하며 5분발언을 신청하는 사진을 게시하는 등, 부의장직은 협치를 위해 미래통합당쪽으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 날 선출된 후반기 의장단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오산시의회를 이끌어 나가며 8대 오산시의회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개원식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행사를 축소하여 의장실에서 간략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251회 제1차정례회를 진행하고 있는 오산시의회가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영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재단 및 공단 등 산하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오산시의 안살림을 맡고 있는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한은경의원이 자치행정과에서 지급한 통장단 활동비가 통장단 명단과 일치하지 않는 문제와 버드파크 공사장의 안전시설 관리문제를 지적하였고, 이성혁의원은 시청사 물놀이시설의 효율적인 활용방법을 주문했으며, 김영희의원은 시청과 남촌동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도로문제와 오산시청 주차장 문제의 해결방법을 촉구했고, 이상복의원은 버드파크사업장의 대출에 오산시가 보증으로 보일 수 있는 오해 논란과 버드파크 건축면적 변경에 따른 시의회의 재 동의 문제 등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김명철의원은 법적 권한이 없는 위원회의 의결은 원인무효임을 주장하며, 지난 2년간 9개 부서의 17개 제안심사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만약 김명철의원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위원회의 제안심사를 통과한 사업이 원인무효 될 수 있어 파장을
오산시의회 제25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영희의원의 의정활동 모습입니다.
오산시의회 제25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상복의원의 의정활동 모습입니다.
2020. 6. 8 열린 오산시의회 제 251회 정례회의 뒷모습. 의회에 참석하고 진행 해 나가는 여러 뒷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