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의 개념과 세부 추진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내외 환경 및 주요정책 분석 △오산시 지역사회 현황분석을 통한 오산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모델 제시 △세부실행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용역결과를 토대로 오산시 4차 산업혁명 촉진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모두발언에서 “4차 산업시대에 우리시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이 필요하고, 우리시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5월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선언하고 AI기반 도시행정 및 개발, 교육도시 체계의 AI중심 전환을 위한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창업훈련교육장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훈)와 저소득 한부모가정 여름이불세트(2,200만원 상당) 및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 스마트 발열 체크기(4,85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오산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한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활용,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업을 수행했다. 여름이불세트(베개커버, 패드, 이불)는 지역 내 초중고 자녀를 둔 저소득 한부모가정 250가구에 지원되며, 스마트 발열체크기는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해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설치된다.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와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수요를 수렴해 향후에도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지정 기탁금이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원활히 사업을 수행해 주신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들의 복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오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3개 종합사회복지관장(오산, 오산남부, 오산세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한신대학교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성과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보고하며 무한돌봄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무한돌봄센터 주요업무는 통합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이다. 올해 상반기에 118회의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210가구를 선정하고 5,872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긴급복지는 1,356가구에 총 7억9천1백만원을 지원했으며, 무한돌봄사업은 230가구에게 총 1억4천9백만원을 지원했다. 어수자 위원장은 “각 기관의 운영재개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무한돌봄센터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지역 내 협력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촘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대상은 2020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20호, 공동주택 183호다. 이번 공시대상은 정기공시일(2020년 1월 1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토지의 분할 · 합병이 발생한 주택의 주택가격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오산시청 세정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에 의견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재확인,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주택은 시청 세정과(031-8036-7194), 공동주택은 한국감정원 경기남부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메이커교육센터(청학로 53)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단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3단계의 메이커 프로그램은 △1단계 ‘처음 만들기(장비사용 교육)’ △2단계 ‘따라 만들기(워크숍)’ △3단계 ‘함께 만들기(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7월 말부터 시작된 1단계 ‘처음 만들기(장비사용 교육)’는 메이커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이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안전교육과 3D프린터, 목공장비 등 장비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3D프린터를 활용해 테셀레이션 열쇠고리, 목공장비를 활용해 나무인형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메이커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교육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하면 된다. 센터는 1단계 프로그램에 이어, 2단계 ‘따라 만들기(워크숍)’, 3단계 ‘함께 만들기(프로젝트)’프로그램을 8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장비사용 교육 주제를 확대해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05곳에 대해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환경보건법 개정에 따라 점검대상에 추가 지정된 키즈카페와 최근 2년 내 신축된 다중이용시설 25여 곳을 중점으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번 지도 점검에서 △실내공기질 관련 교육 수료여부 △오염도검사 자가측정 실시 및 기록보존 여부 △공기정화설비 및 환기설비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자가측정 및 측정결과 기록 미이행, 관련 교육 미수료 등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다중이용시설 점검 외에도 어린이와 노약자 등이 이용하는 규모미만 시설인 어린이집 등 170곳에 실내공기질 무료측정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실내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소장 강은영)는 지난 7일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정진성)와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피해 여자 청소년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여자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지원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협조 △기타 학대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강은영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소장은 “학대피해 아동 중 여자 청소년의 경우, 특히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상호 연계로 학대 피해 여자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망 구축과 권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소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는 오산지역 아동학대 사례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아동학대 관련 상담서비스, 가족기능회복을 위한 서비스, 학대피해 후유 완화 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人터뷰 시간 이번엔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장인수 의장님을 만나봤습니다. 장인수의장의 정치 철학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들어 봤습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개동 맞춤형복지팀, 서비스 민간기관과 함께 운영 중인 통합사례회의를 8대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통합사례회의’로 확대하고 매월 정례화하기로 했다. 8대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중독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통합사례관리이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복합적인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원활한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맞춤형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강화해 각 기관의 서비스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해 접수, 초기상담, 통합적 욕구조사 등의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며, 무한돌봄센터는 다양한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에 의뢰된 대상가구에 대해 서비스계획 수립, 공공부문 사례관리 8대 사업간 공동 통합사례회의 개최, 사례관리 사업간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내실 있는 사례관리 업무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모니터링 점검 강화, 모니터링을 통한 슈퍼비젼 제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등 공공부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9일 오전 11시 30분께 시청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게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곽 시장은 이날 재난관련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상황과 복구대책을 보고 받고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우로 오산철교, 탑동대교 하부도로 등이 차량 통제됨에 따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 관련부서와 경찰의 협조를 얻어 신속히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곽상욱 시장은 “최근 급격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며 피해우려지역 사전 점검으로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곽 시장은 오전 10시께 관내 저수지 5개소를 긴급 점검했다. 곽 시장은 저수지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장화를 신고 저수지로 들어가 제방과 시설물 등을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 곽 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지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