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는 지난 23일 공공과 민간이 함께한 전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김한영 통합사례관리사로부터 6가구의 사례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서비스 제공 계획,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적절성 등 사례관리 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과정을 슈퍼비전 받았고, 민관이 함께 전문 실천 기술 방법,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실천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히 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례관리사의 참여로 민관이 함께 지역 단위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해 누락·중복 서비스 제공을 방지하고,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신장동에서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들에게 민관이 함께 공동 사례를 선정해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슈퍼비전을 개최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품격 있는 자기경영 프로그램’수료식을 가졌다. 뷰티도시 오산건설의 일환으로 실시된 ‘품격있는 자기경영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1일부터 총10주간의 과정으로 뷰티관련 예비창업자, 뷰티사업체 근무자, 기타 뷰티관련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뷰티관련 창업을 위한 경영, 재무설계, 홍보영상 제작, 세금, 화장품 이해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각 분야별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프로그램 수료생과 강사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뷰티도시 건설을 위해 뷰티관련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뷰티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료생들의 뷰티관련 취업과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아동의 참여권 보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청소년 예산학교 ‘상상오산’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상상오산’은 아동이 시의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소년이 바라는 제안사업 발굴과 예산편성 참여를 위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4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동이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한편, 아동의 의견을 실제 시책과 사업에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오산으로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6월 구성됐다. 지난 2018년부터 3회기 동안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예산학교는 온라인을 통한 이론·실습 교육을 거쳐 제안서를 작성하고 주민제안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예산학교 ‘상상오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일정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청소년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 참여권이 제한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오산문화재단(상임이사 조요한)은 코로나19 확산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여름방학 특선 ‘ON:택트 Stage’ 기획공연을 네이버TV 오산문화예술회관 채널에 선보인다. 재단은 지난 6월과 7월, 강화된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들의 문화예술·공연관람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문화도시오산 이음힐링콘서트 유희스카’와 ‘리틀뮤지션’의 총 2개의 공연을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번 ‘ON:택트 Stage’ 공연은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관중으로 녹화를 진행해 네이버TV 오산문화예술회관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 ‘연극 수상한 집주인’, ‘국악 가족뮤지컬 강치傳’등 3개 공연과,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인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Swan Lake : The Wall’
오산시(시장 곽상욱)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의 여섯 번째 공연 ‘그 해 여름, 가곡을 노래하다’가 24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은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그 해 여름, 가곡을 노래하다’는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김혁수를 비롯한 성악가 일곱 명이 출연해 <향수>, <남촌>, <내 맘의 강물> 등 한국의 아름다운 시를 노래로 만든 가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경복궁 타령>, <살짜기옵서예>, <아름다운 나라> 등 우리나라 민요부터 아트 팝 가곡까지 다양한 한국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공연이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우리나라의 훌륭한 가곡들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소리울도서관(☎031-8036-6675)
오산시(시장 곽상욱)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는 취업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마음사관학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말 못할 고민을 가진 청년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7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이며, 1:1 개인상담 10시간, 집단상담 4주(총 16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1:1 개인상담은 8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2회기씩) 5주간 운영되며, 마음속에 있는 불편한 감정을 상담을 통해 원인을 찾아내고 그에 맞는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심층 상담이 진행된다. 8월 21일부터는 4주간 매주 금요일 집단상담이 진행되며, △불안을 다루는 방법 △갈등조율 방법 △무력감과 우울 극복 등 개인 심리적 요인에 대해 탐색하고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의 마음 건강하게 통합되어 당당하고 능력 있는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교육 접수 등 자세한 내용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능식 부시장과 위원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이하‘위원회’)정기회를 개최하고 4개의 문화재를 향토유적으로 지정했다. ‘오산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는 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에 의거해 선대로부터 전해져 오는 문화재를 향토유적으로 지정, 보존하기 위해 설치된 심의기구이다. 이날 위원회 심의에 앞서 당연직 위원장인 김능식 부시장의 주재로 기전향토문화연구회 임종삼 상임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4건의 문화재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향토유적 지정 심의대상으로 안건 상정된 유적은 △양산동 소재 ‘봉학교비(鳳鶴橋碑)’ △지곶동 소재 ‘방어사 변응성 선정비(防禦使 邊應星 善政碑)’ △서동 소재 ‘이상재 충신 정려문(李尙載 忠臣 旌閭門)’ △서동 소재 ‘이상재 묘(李尙載 墓)’ 등 총 4건이다. 위원회는 심의대상 유적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위원 조사의견 발표, 자문과 제언, 심층 토론을 거친 후 최종 의결을 통해 상정된 4건의 문화재를 모두 향토유적으로 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수도권 수돗물에서 발생한 유충과 관련해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모든 배수지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하며 수질관리 강화에 나섰다. 긴급 점검을 실시한 시설은 은계배수지, 궐동배수지, 삼미배수지, 갈곶배수지, 가장배수지 등 총 5곳이다. 시 관계자 등은 관내 배수지 5곳에 수질 샘플링 조사, 배수지 내부 조사 등 전수 점검을 실시했으나, 수돗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고 수질 또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충을 막기 위해 배수지 전 시설물에 방충망을 교체하고 보다 철저한 배수지 관리를 위해 수중 촬영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수돗물 전량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팔당댐 성남·수지 정수장에서 공급받고 있고, 현재까지 유충이 발견된 사례가 없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상수도 관리를 통해 유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지난 23일 배수지 현장을 방문해 “배수지 위생점검 과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유충이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산시청 1472살핌팀과 함께 독거어르신 정서함양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공단 사닥다리 봉사대와 오산시 1472살핌팀은 오산지역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다목적 선반을 설치하고 이와 함께 투척용 소화기와 화분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 및 공단 사닥다리 봉사대원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오산 시민의 복리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 있는 지금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이마트 오산점(점장 최학묵)과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희망 품은 삼계탕’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오산점에서 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지역 소상공인업체에서 삼계탕을 구입 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134가정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에 함께한 지역 내 소상공인업체인 내고향누룽지와 능이밥상 오산직영점, 돌솥에빠진닭, 산촌옻오리본점, 약초꾼정석의황금삼계탕, 작은영토 등 6개 업체에서 삼계탕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전달했으며, 6개 업체에서는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삼계탕을 추가로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훈훈함을 더했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행사에 동참해 주신 이마트 오산점과 지역 소상공인업체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