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 자전거대여소가 8월 4일 다시 문을 연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던 자전거대여소를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오는 8월 4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는 생태하천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등 총 2개소의 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종합운동장(은계동 100-1)에 위치한 ‘오산천 자전거 대여소’는 MTB 29대, 여성용 20대, 아동용 20대 등 총 92대의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으며, 맑음터공원 옆(오산동 816-83)에 위치한 ‘맑음터공원 자전거대여소’는 MTB 86대, 여성용 15대, 아동용 15대등 총 153대의 자전거를 구비해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자전거 대여소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신분증을 제출하면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하에 대여가 가능하다. 자전거대여소는 오산천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전연령 이용가능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둘러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29일 재개했다.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사업은 이가자헤어비스 롯데오산점(원장 서현진)의 재능기부로 추진되는 특화사업으로 초평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누읍동 휴먼시아1단지 커뮤니티(탁구실)에서 커트와 염색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2월 이가자헤어비스 롯데오산점을 새로 인수하여 운영하게 된 서현진 원장은 이전부터 지속된 봉사활동의 뜻을 이어 받는 데에 일말의 주저함 없이 흔쾌히 응하고 이와같은 보람찬 봉사활동은 처음이지만 앞으로 꾸준히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가위로 사랑을 전파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휴무일이 아닌 정상 근무일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이가자헤어비스 롯데오산점 서현진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초평동주민센터(031-8036-6364)로 신청하면 된다.
㈜한탑(대표이사 엄한희)은 30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탁했다. 엄한희 대표이사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일조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국에 지난해에 이어 아낌없는 나눔을 펼쳐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탑은 반도체, LCD, 태양광 산업관련 장비 및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관내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유엔초전기념관 1번 국도변을 중심으로 자연생태복원 전문가와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회장 윤필중)의 협업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번 국도변에 매년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종의 왕성한 생육으로 덩굴본수가 증가해 주변 녹지 지역의 토종생태계를 위협함에 따라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실시됐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올해는 시범 첫 사업으로 해당지역을 선정했으며, 도로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생태계교란식물 분포현황을 조사한 후 관리방안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8월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방역서비스’는 최근 인천 지역에서 시작된 유충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37세대에 대해 진행된다. 수도 관련 전문업체가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수질검사와 급수설비 세척·소독 등을 실시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제고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30일 현재까지 4건의 수돗물 유충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며, 전문기관의 분석결과 이물질과 수돗물에서 살 수 없는 나방파리 유충으로 밝혀졌다. 또한, 배수지 등 수도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 결과 수돗물 품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래출 수도과장은 “수돗물 유충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수돗물 안정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방역서비스가 수돗물 안전망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오산시와 서울 강남을 오가는 1311 광역버스 노선이 확대 운행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금암마을 3~7단지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버스 1311(A,B) 노선을 통합·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1311(A,B) 노선은 지난 1월부터 금암마을 3~7단지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 1311번 노선을 분할해 출근 시간대 2회, 퇴근 시간대 2회 하루 총 4회를 시범 운행했다. 시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고 출·퇴근 시간뿐만 낮 시간대의 운행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옴에 따라 경기도·서울시·광주시·운수업체(경기고속)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와 노력을 통해 운행 확대를 결정했다. 기존 1311(A,B) 노선을 통합해 1311B 노선으로 개편하고 운행횟수를 늘려 평일 10회, 토·일요일 5회 증차 운행으로 소외된 노선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와 운수업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기존 시범운행 노선을 확대해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3차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34명을 위촉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창구 개설,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사이버 성인지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7일과 10일에는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활용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이해 등 1차 교육과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견학 등 2차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진행된 3차 교육에서는 모니터링 결과 분석을 통해 정책개선안을 도출하는 분임토의와 교육 소감 발표 등 워크숍이 진행됐다. 김안나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장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이해, 현장 모니터링, 정책개선안 도출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성과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끼며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지속가능한 정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이현진 회장은 29일 오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40포를 기탁했다. 이현진 회장은 “회장 취임 기념으로 개인적으로 받은 백미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보다 뜻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은 그간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봉사, 독거어르신을 위한 난방비지원, 오산시각장애인 흰지팡이의 날 후원금 지원 등 후원활동을 펼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목욕차량 구입비 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크게 공헌하고 있다.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위즈텍(대표이사 이삼해)이 29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후원을 위해 김치냉장고(120리터) 20대를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탁했다. 이삼해 대표이사는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치냉장고를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함께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에 관심을 갖고 진심이 가득 담긴 물품을 후원해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냉장고는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위즈텍은 2007년에 창립된 히터·밸브 관련 전문 업체로, 이번 후원 외에도 2016년 전기매트 100세트, 2017년 선풍기 100대 및 전자레인지·전기포트, 2018년 냉장고 10대 등의 꾸준한 지역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지역아동센터 9곳과, 오산 시립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에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기계, 전기 등 특정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공단 사닥다리 봉사대는 지난 17일 오산 시립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9곳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사닥다리 봉사대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