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훈)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함께해서 더 빛나는 오산’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동 지역사회협의체와 어울림오산 나눔 공모전, 십시일반 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축제성 행사로 치러지던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민들과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 세길 수 있고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변경 추진키로 했다. ‘어울림오산 나눔 공모전’은 나눔을 주제로 시민들이 평소 실천해오거나 생각하는 나눔 활동을 체험수기, 포스터, 동영상 등의 분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교복지타운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3만 오산시민이 매일 반하는 기부’의 뜻을 가진 ‘십시일반 나눔프로젝트’를 8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오산시청 및 6개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직접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직접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8월 중순부터 온라인 모금 콘텐츠 (카카오 같이가치
오산시 가장2산업단지에 위치한 ㈜피앤씨랩스(대표 엄성길)는 5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 6만장을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부했다. 엄성길 ㈜피앤씨랩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활 속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기탁물품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여 오산시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능식 부시장은 ㈜피앤씨랩스 대표와의 환담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치지고 힘든 상황에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적극적 방역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앤씨랩스는 지난 달 오산시로 마스크 생산 자회사를 이전했으며, 지난 4월 오산시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 차례 걸쳐 마스크 3만3천매를 기부한 바 있다.
오산시 청호동에 소재한 ㈜티앤비컴퍼니(대표 남용희)는 5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퍼펙트 페이스 쉴드 700개를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부했다. 남용희 ㈜티앤비컴퍼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물품을 기부하게 됐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오산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능식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시점에서 기업의 기부는 큰 의미가 있으며 기부자의 따뜻한 온정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퍼펙트 페이스 쉴드’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비말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안면보호용 제품이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지난 3일 지역기업 ㈜제우스의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에게 코로나19 긴급 식료품키트를 지원했다. 코로나19 긴급 식료품키트는 즉석밥, 김, 참치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의 신체적·심리적 방역을 위해 안부 확인과 건강상태 모니터링도 병행했다. 조한석 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제우스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보건소에서는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중단 했던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을 재개했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란,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 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건강콘텐츠 제공, 집중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성질환 예방프로그램이다. 비대면 건강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는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 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만 19세 이상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서비스에 참여 가능하다. 6개월간 총 3번의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를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기초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가 6개월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택트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다&rd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산출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매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 오산 시민 909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현황 및 인식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원은 사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며 조사 수행 당일 건강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조사에 참여한다. 안전한 조사를 위해 조사 대상자에게도 체온측정, 마스크 지급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행할 방침이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정 방문이 불편하더라도 시민의 건강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조사임을 감안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조사 자료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분석에만 사용되니 안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건강조사 통계결과를 활용해 보건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7일까지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규 모집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 국가와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고 공공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하는 보육시설이다. 오산시는 7월말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 27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고 611명의 아동이 재원 중이다. 신청 자격은 어린이집 평가인증(평가제) A등급 또는 90점 이상, 정원충족률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고용보험기금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 직장어린이집 및 국가·지자체가 설치하거나 운영비를 지원하는 직장어린이집, 0세아 전용어린이집, 보육사업안내에 따라 인건비를 지원 받는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등, 영아전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은 제외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3년간 공공형 어린이집 자격이 유지되며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자체사업을 통해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에 교육물품비와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공공형어린이집 인증기간 동안 매달 보육교직원의 4대보험 및 인건비 지원을 위한 차액인건비도 지원한다. 시는 오는 7일까지 신청 접수받아 세부 선정요건을 심사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중인 세교2 택지개발지구에 호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우기·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오산시와 LH공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택지개발지구 내 상습침수구간 및 침사지 정비 등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오산천의 우수 방류부를 조기 완공해 우선 사용을 협의하는 등 우기에 대비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에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현장인력 및 장비 동원 등 즉각적인 대응으로 호우 피해를 최소화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계속되는 호우와 태풍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비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호우 대비에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1일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가진 표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곽상욱 오산시장, 임종철 화성부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도내 공⋅사립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노후나 위험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을 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 분담을 통해 환경개선을 하는 협력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관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 시설, 방송시설, 외벽누수 보수 공사 등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총 26개교에 42억을 지원,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개설하고 훈련생을 모집한다. 개설된 직업교육은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조리실무사 양성과정 △보육전문가 재취업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 이번 직업교육과정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훈련계획을 수립해 여성가족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00% 국비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조리실무사 양성과정과 보육전문가·재취업과정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신분증, 사진 1매 첨부해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면접을 거쳐 과정별 각 20명씩, 총 60명의 훈련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훈련생 선발 시에는 본인부담금 1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교육수료 시 5만원, 취업 시 5만원을 전액 돌려받는다. 교육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024-9861~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